김수현 빠진 ’88즈’…빅뱅 콘서트장서 변함없는 우정 과시→”우리는 여전히 VIP”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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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빅뱅’의 데뷔 20주년 콘서트에 1988년생 스타들이 총출동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7일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방송인 광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광희를 비롯해 지드래곤, 임시완, 코드 쿤스트, 정해인 등이 나란히 자리한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지드래곤을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다. 임시완은 ‘우리는 여전히 BIGBANG의 VIP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객석에서 응원을 보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모두 멋지다” “정말 아름답고 멋진 우정이다” “88 친구들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이들의 만남을 반겼다.
‘88즈’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계기는 지난해 방영된 MBC ‘굿데이’였다. 지드래곤을 중심으로 정해인, 김수현, 이수혁, 임시완, 광희 등 1988년생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인 프로그램으로, 출연진 사이의 친분과 자연스러운 케미가 화제를 모았다. 방송을 통해 가까워진 이들은 프로그램이 끝난 뒤에도 인연을 이어오며 연예계 대표 동갑내기 모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단체 사진에는 ‘88즈’로 함께했던 김수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수현은 최근 국내 브랜드 광고 촬영을 진행하며 약 1년 4개월 만에 연예계 공식 활동에 나선 상태다. 지난해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면서 활동에 제동이 걸렸던 그가 다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다.
논란은 지난해 3월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가 김수현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김수현은 예정된 활동을 중단하며 사실상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췄다. 당시 정해인을 비롯한 ’88즈’의 일부 멤버들이 김수현의 계정을 계속 팔로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의 변함없는 우정이 온라인상에서 주목받기도 했다.

이후 김세의 대표가 허위 사실을 유포해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되면서 상황은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김수현을 둘러싼 의혹 역시 사실관계를 둘러싼 공방이 이어졌고, 김수현은 최근 광고 촬영을 통해 약 1년 4개월 만에 공식적인 연예계 활동을 재개했다.
‘88즈’가 함께한 빅뱅의 공연은 데뷔 20주년 기념 ‘2026-2027 월드 투어 [XX : COSMOS]’의 첫 무대다. 빅뱅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일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투어는 이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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