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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짠돌이’ 김종국, 물티슈 빨아 재사용→의류 제작해 입어…”식비 외 쇼핑 전무” [RE:뷰]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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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김종국이 결혼 후에도 변함없는 남다른 절약 습관과 철학을 공개하며 독보적인 짠돌이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8일 채널 ‘오늘의 주우재’에는 김종국과 주우재가 함께 일본으로 우정 여행을 떠난 에피소드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출국 전 공항에 모인 가운데, 주우재는 제작진을 향해 “다들 명심해라. 이번 여행에서 물티슈 함부로 쓰지 마라. 진짜 큰일 난다”라며 경고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쓴 물티슈는 화장실에 가서 씻고 말린 뒤 다음 날 마른 수건처럼 재사용하라”며 김종국의 유별난 절약 습관을 재치 있게 언급했다.

앞서 김종국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한번 사용한 물티슈를 빨아 재사용한다는 사실을 밝혀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주우재의 매서운 경고에 김종국은 “써야 할 땐 써도 된다”라면서도, “근데 진짜 다들 그렇게 안 써봤냐”라고 제작진에게 진지하게 반문해 여전한 절약 정신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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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도착 후에도 두 사람의 극명한 성향 차이가 드러났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주우재가 옷 쇼핑에 몰두한 반면, 김종국은 쇼핑에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고 느긋한 태도를 유지했다. 이를 지켜보던 제작진이 “평소에 쇼핑을 잘 안 하냐”라고 묻자, 김종국은 “아예 안 한다. 내가 직접 의류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입고 싶은 옷은 스스로 만들어 입는다”라고 답했다. 이어 “쇼핑할 이유가 전혀 없다. 평소 지출은 먹는 것(식비) 외에는 거의 없다”라고 단호한 소신을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지난해 9월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고 결실을 맺었으며,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는 근검절약 라이프스타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오늘의 주우재’,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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