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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연기 공백 2년 만→베드신 촬영 의사 내비쳤다…”변우석이랑 찍고 싶어” [RE:뷰]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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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황보라가 출산 후 계속되는 연기 공백기와 업계 불황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하며 강한 연기 의지를 드러냈다.

21일 채널 ‘그루니까말이야’에는 ‘배우, 육아, 결혼, 연애… 황보라 선배랑 육퇴 후 현실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 동료 배우 한그루가 “요즘 일하기 너무 힘들다”며 배우 업계의 불황을 언급하자, 황보라 역시 이에 깊이 공감했다. 황보라는 “일이 너무 없다. 아들 우인이를 임신했을 때 드라마를 찍은 이후 지금까지 작품을 못 하고 있다. 진짜 너무 힘들다”라며 연기 활동에 대한 목마름을 솔직히 고백했다. 황보라는 지난 2024년 방영된 JTBC 드라마 ‘가족X멜로’ 이후 차기작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작진은 황보라에게 해보고 싶은 역할이 있는지 물었고, 그는 “말한다고 주어지는 게 아니다”라면서도 “비련의 여주인공을 정말 잘할 수 있다. 배우 변우석과도 함께 촬영해 보고 싶고, 베드신도 찍고 싶다”고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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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실제 작품 제안이 들어왔을 때 베드신이 있다면 하겠느냐”는 한그루의 질문에 황보라는 고민 없이 “무조건 찍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의 동의 여부를 묻는 말에는 “안 하면 어쩔 거냐”면서도 “사실 모르겠다. 물어봐야겠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차현우(본명 김영훈) 대표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우인 군을 두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채널 ‘그루니까 말이야’,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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