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결혼 1개월 만 ‘작심 발언’…”화낼 줄 모르는 것 아냐” 무례함에 분노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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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서 기자] 지난 6월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은 배우 문채원이 무례한 사람을 향해 작심 발언을 내놓았다.
23일 채널 ‘문채원 Moon chaewon’에는 ‘공감하다 체력 털린 ISFJ 문채원의 고민 상담소 OPEN! 기 빨림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문채원은 팬들이 남긴 사연을 직접 읽으며 상담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중학교 3학년 팬의 대인관계 고민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같이 다니는 친구가 너무 무례하다. 언니 말투가 차분해서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무례한 말을 들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문채원은 “‘무례한 사람’이라는 건 정말 민감한 주제인 것 같다”라며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무례한 순간을 그냥 넘겨버려서 더 화가 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상대가 예상하지 못할 정도로 갑자기 무례하게 나오면 사람은 너무 당황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문채원은 “‘나 너 때릴 거야?’ 하면서 슬금슬금 다가오면 피하거나 대비할 수 있다. 그런데 오는 줄도 몰랐는데 갑자기 툭 때리고 가면 얼이 나간다”라고 무례함을 폭력에 비유하며 설명했다.

또한 “타이밍을 놓치는 건 내가 화를 낼 줄 몰라서가 아니다. ‘빛의 속도’로 무례함을 당한 거다”라며 “나도 그런 일을 겪으면 너무 화가 난다. 정말 미치겠다. 그런데 이미 그 사람은 가버렸고, 그 자리에 없다. 너무 당황하면 어쩔 수 없이 대응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라고 사연자의 입장에 깊이 공감했다.

이어 그는 “차분한 말투와 감정만 가진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누구나 욱할 때가 있는 법”이라며 감정을 숨기기보다는 건강하게 표현할 것을 권했다. 그러면서도 “중학교 3학년 학생이라면 우선 공부를 열심히 해보자. 성적을 올려보자”, “일단 공부를 열심히 하자”며 학생 신분에 맞는 현실적인 당부를 덧붙였다.
김진서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문채원 Moon chae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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