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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서유정이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0일 서유정은 자신의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에 ‘연예인 걱정이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유했다. 이날 캠핑을 떠난 그는 “사람들은 연예인 걱정 안 해도 된다고 이런 얘기를 하지 않나. 그런데 그것도 일부다. 나는 이제 (연기) 활동을 안 한 지가 좀 오래됐고. 가지고 있던 돈도 이제 다 썼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내가 여기서 장난으로 계속 ‘돈 없어. 돈 없어’ 막 이러지 않나. 그런데도 다들 그냥 하는 소리일 거라고 오해하더라. 나는 진짜 돈이 없다”며 세간의 오해를 바로잡았다.

다만 이런 상황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소신도 함께 드러냈다. “돈이란 게 있다가도 없는 거고, 없다가도 생길 수도 있는 것 아니냐. 내가 인간으로서 됨됨이가 안 됐다면 그게 부끄러운 거지, 돈이 없다는 게 부끄러운 건 아니”라고 말했다.

자녀 교육에 관한 고민도 언급했다. “사람들은 내가 아이 학원도 여러 개 보낼 것 같다고 오해하더라. 사실 그렇진 않다. 오히려 다른 부모들이 (아이 학원을) 다섯개씩 보낸다더라. 그들과 비교해서 가끔은 내가 뒤쳐진다고 느끼기도 한다. 자식한테는 다 해주고 싶은 게 부모의 욕심”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리고 내가 뭐 지금 돈이 없다고 해서 내년에도 없으란 법은 없지 않나”라고 당당한 태도를 보이다가도 “내년에도 없으면 어떡하지”라고 덧붙여 특유의 유쾌함으로 마무리했다.
서유정은 2017년 세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9년 딸을 출산했으나, 결혼 6년 만인 2023년 2월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22년 드라마 ‘붉은 단심’ 이후 오랜 공백기를 가져온 서유정은 내달 10일 첫 방송되는 KBS2 ‘욕망의 덫’을 통해 안방 극장에 복귀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유정 그리고 주정’, 서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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