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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 김소영이 ‘젊은 남자’와의 특별한 데이트 인증샷을 공유하며 유쾌한 일상을 전했다.

김소영은 지난 7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얼마나 젊은지 감도 안옴… 데이트 장소 추천 받음”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남편 오상진은 김소영에게 ‘젊은 남자랑 하루 보내기’와 ‘남편과 하루 보내기’ 문구가 적힌 종이 두 장을 보이지 않게 내밀었다. 이 중 복불복으로 전자를 뽑은 김소영은 결과를 확인하자마자 환하게 미소 지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박장대소 분위기 속 반전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지난 4월에 태어난 둘째 아들이었다. 김소영은 품에 안긴 아들을 바라보며 행복 가득한 미소를 지었고 오상진은 첫째 딸의 손을 잡고 유쾌하게 외출 길에 나섰다. 데이트 소감을 묻는 팬들의 질문에 김소영은 “우리 젊은이가 우유를 170ml 먹어서 신기록 돌파했네요”라며 “짱구실루엣을 가진 연하남”이라고 아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어느덧 출산 100일을 맞이한 김소영은 든든한 육아 동반자 오상진과의 현실적인 육아 근황도 잊지 않았다. 같은 날 아기의 100일 소식과 함께 손바닥 가득 빠진 머리카락 사진을 공유한 그는 “탈모 시기가 시작됐다. 남편 수시로 청소기 돌리겠군”이라고 덧붙여 출산 후 겪는 현실적인 탈모 고민을 유쾌한 대처로 승화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100일 잔치 계획에 대해서는 “원래 특별한 계획이 없었는데, 아까 온라인 채널팀 회의. 100일 잔치 기대된다 하셔서 급 부담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며 다둥이 부모가 된 오상진과 김소영 부부의 유쾌하고도 다정한 육아 일상에 많은 이들의 따뜻한 축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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