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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송혜교와 수지가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서 훈훈한 우정을 다시 한번 증명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혜교는 지난 1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수지에게 받은 정성 가득한 선물을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예쁜 하늘색 리본이 묶인 고급스러운 선물 상자가 담겨 있다. 특히 상자 표면에는 수지의 이름이 세련된 영문 필기체로 새겨져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송혜교는 수지의 개인 계정을 다정하게 태그하며 고마운 마음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선물을 주고받은 이들의 다정한 교류는 다음 날인 20일에도 이어졌다. 수지 역시 자신의 계정에 “비 오는 날 데이트”라는 짧은 문구와 사진을 올리며 송혜교와의 다정한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반쯤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숨길 수 없는 뽀얀 피부와 독보적인 눈망울을 드러내며 대한민국 대표 미녀들의 위엄을 보여줬다.

13살의 나이 차이가 무색할 만큼 끈끈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두 사람은 지난해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같은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수지는 주인공 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송혜교는 해당 작품에 특별출연하며 든든한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이 작품을 계기로 급속도로 친해진 이들은 서로의 생일을 축하하고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등 사석에서 자주 시간을 보내며 우정을 다져왔다.

특히 수지는 송혜교의 차기작인 넷플릭스 새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며 대선배이자 절친인 송혜교를 향한 뜨거운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올해 하반기 공개를 앞둔 ‘천천히 강렬하게’는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진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대작이다.
송혜교와 공유, 차승원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작품 안팎에서 끈끈한 의리를 보여주는 두 배우의 아름다운 동행이 앞으로 연예계에 어떤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수지, 송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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