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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이 멕시코전 패배 이후 경기 소회와 남은 경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지난 21일 채널 ‘올스’에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 중인 이강인의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이강인은 첫 경기의 승리와 두 번째 경기의 아쉬움을 언급하며 월드컵 무대인 만큼 쉬운 경기가 하나도 없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특히 이강인은 예선 2차전이었던 멕시코전 결과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강인은 “멕시코 원정 경기가 어려울 것이라 경기 전부터 예상했었다”며 “무승부로 끝날 수 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축구는 골을 넣고 실점을 막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아쉽게 생각한다”고 경기 총평을 남겼다.

이어 남은 예선 3차전을 앞두고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팀 전체가 코칭스태프의 분석을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손흥민, 김민재 등 동료 선수들의 장점을 배우려 노력하고 있다며 개인보다 팀의 승리와 발전을 최우선으로 둔다는 책임감을 보였다. 이번 월드컵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도 덧붙였다.
인터뷰 중 이강인은 어린 시절 출연했던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고(故) 유상철 감독을 향한 그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강인은 당시를 좋은 추억으로 회상하며 유상철 감독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존경심을 표현했다. 경기에 나설 때마다 하늘에서 보고 계실 유상철 감독을 생각하며 더욱 열심히 뛰게 된다는 진심을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다가오는 6월 25일 한국 시각 오전 10시 예선 3차전 남아공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이번 영상은 경기 결과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팀의 성장을 위해 다음 경기를 정조준하는 이강인의 성숙한 인터뷰 태도를 담아내 축구 팬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민세윤 기자 / 사진=이강인, 채널 ‘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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