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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윤진이가 남편과 함께한 설문 답변을 통해 현실적인 육아 고충을 털어놓으며 단호한 셋째 계획을 밝혔다.
지난 16일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육아와 관련한 질문에 답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윤진이는 금융업 종사자인 남편과 함께 나란히 앉아 두 아이를 키우는 일상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윤진이는 ‘아이 한 명과 둘 키울 때 얼마나 다르냐’는 질문에 “한 명 키울 때는 베리 이지”였다며 “한 명을 키우다가 두 명으로 넘어가니 ‘한 명 키울 때가 좋았구나’ 생각하게 된다”고 답했다. 이에 남편 역시 “일대일 전담 마크를 해야 한다. 아이 한 명은 교체 수비가 가능해서 휴식할 짬이 있는데 둘은 그런 여유가 없다”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남편의 말을 들은 윤진이는 부부의 쉴 틈 없는 일상에 대해 “하루가 지루하지 않고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열띤 육아 토크가 이어지던 중 남편은 윤진이에게 “궁금한 거 많다. 셋째는 안 낳으실 거냐”고 기습 질문을 던졌다. 윤진이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절대 안 낳을 거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그런데 50살에 낳을 수 있으면 낳아보고 싶다. 그때면 또 다른 생각을 할 수 있을 거 같다”며 “근데 지금으로서는 절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매일 정신없는 육아를 치러내고 있는 윤진이는 최근 야심 차게 준비했던 자유 시간의 반전 결말을 공개해 현실 육아맘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파격적인 의상까지 입어보며 친구들과 밤새 놀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집을 나섰지만, 당일 밤 10시가 되자마자 지친 기색으로 귀갓길에 올랐던 것. 당시 그는 배를 감싸 쥔 채 “너무 힘들고 집에서 쉬는 게 최고”라며 “그래도 이렇게 한 번 밤이슬 맡고 콧바람을 쐬어서 좋았다”고 고백해 친근함을 더했다.
지난 2022년 결혼해 2023년과 2025년에 각각 딸을 출산하며 연년생 두 딸의 엄마가 된 윤진이는, 화려한 여배우의 모습 뒤에 숨겨진 털털하고 유쾌한 일상을 전하며 대중과 친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진짜 윤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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