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배효진 기자] 이혜영이 폐암 수술 후유증과 치료 과정을 공유했다.

지난 11일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에는 ‘암 투병 6년 차, 5번째 추적검사를 앞둔 이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개인 채널을 개설한 이혜영은 처음으로 병과 싸우던 시기 촬영한 기록을 공개했다. 그는 “옆구리로 폐를 절제해서 꺼냈기 때문에 옆구리에 상처가 많다”며 수술 흔적을 보여줬다.

신체 변화로 인한 어려움도 털어놨다. 이혜영은 “이곳에서 유착이 돼서 계속 아팠는데 타고 올라가서 머리까지 아프다. 갑자기 증상이 눈으로 오더라. 눈이 안 예쁘면 속상하다. 저는 눈 때문에 많이 좌절했다”고 회상했다.
질환을 발견하게 된 과정도 설명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폐기흉이 있었다. 1.5cm 정도. 어렸을 때 생긴 기흉을 계속 추적 관찰했는데 2.몇 센티미터가 돼서 갔더니 암이라 하더라”라고 전했다.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나는 모든 걸 이겨냈는데 이거 하나 못 이겨내나?’ 하고 암을 가볍게 생각했다”고 돌아봤다. 이어 의료진으로부터 폐 절제 수술을 권유받았다고 덧붙였다.

수술 이후엔 예상보다 긴 회복기를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혜영은 “그때 생명은 구했지만 갈비뼈 사이를 잘라서 폐를 다 꺼내는 과정이 저한테 무리였나 보다”며 “2년 동안 코로나19 탓에 밖에 못 나가고 집에서 아파만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픔을 참느라 목디스크, 허리디스크가 같이 오더라”고 털어놨다.
이혜영은 치료 기간에도 예능 ‘돌싱글즈’ 진행을 맡아 활동을 이어갔으며, 현재는 5번째 추적검사를 앞두고 있다. 2004년 가수 이상민과 부부의 연을 맺은 그는 이듬해인 2005년 파경을 맞아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2011년 1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재혼했으며, 남편의 두 딸과 함께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