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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베테랑 골키퍼 김승규가 월드컵 무대에서 신들린 선방쇼를 펼치며 짜릿한 역전승을 이끈 가운데, 최근 딸을 출산한 아내 모델 김진경의 개인 계정에도 축하 인사가 쏟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열린 체코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김승규는 경기 후반 체코의 매서운 공세와 결정적인 슈팅들을 엄청난 반응 속도로 잇달아 막아내며 대표팀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김승규의 눈부신 활약이 빛을 발하자 누리꾼들은 최근 출산 소식을 전한 아내 김진경의 개인 계정으로 달려가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팬들은 김진경이 지난 10일 생후 일주일 된 딸 ‘달밤이’의 모습을 공개한 글에 “아빠가 나라를 구했다”, “달밤이가 복덩이다”, “아빠 파워로 슈퍼세이브를 해냈다” 등 김승규의 활약과 득녀 소식을 동시에 축하하는 수많은 댓글을 남겼다.

지난 2024년 6월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축구라는 남다른 공감대로 연인 발전에 성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진경은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하며 지난해 ‘2025 SBS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당시 깜짝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4일 직접 출산 소식을 알렸던 김진경은 월드컵을 앞두고 멕시코 현지 훈련으로 인해 출산 현장을 지키지 못한 남편 김승규와 애틋하게 영상 통화를 나누는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상상 그 이상의 고통이었지만 값진 경험이었다며 감격을 표한 김진경과 든든한 가장이 되어 월드컵 첫 승을 선물한 김승규 부부를 향해 동료 연예인들과 축구 팬들의 따뜻한 축하와 응원 릴레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김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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