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수 린이 방송을 통해 이혼 후의 심경 변화와 독특한 화장실 일상을 고백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팬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린은 11일 자신의 계정에 차를 타고 이동하며 찍은 바깥 풍경과 키캡을 누르는 짧은 영상을 올렸다. 그는 “안정이 된다”라는 문구와 함께 “행복하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라는 글을 덧붙이며 평온한 근황을 공유했다. 이러한 고백은 최근 방송에서 밝힌 심리적 부담감과 맞물려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앞서 린은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이혼 후 마련한 새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당시 그는 화장실에서 음식을 먹거나 책을 읽고 뜨개질을 하는 등 대부분의 시간을 좁은 공간에서 보내는 독특한 생활 방식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린은 지난 9일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직접 입을 열었다. 화장실 라이프에 대해 그는 “집에서 가장 좁은 공간이라 정서적으로 편하다”며 위생 지적에 대해서는 매일 청소를 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너무 넓으면 공황이 올 것 같은 느낌”이라며 홀로서기 과정에서 겪은 심리적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지난해 가수 이수와 합의 이혼한 린은 선배 설운도와 협업한 트로트곡 ‘아이 좋아’의 비화도 밝혔다. 그는 지난해의 아픔을 우회적으로 언급하며 “마음이 가라앉을 때일수록 밝은 음악을 해야 한다며 설운도 선생님이 깊은 배려를 건네주셨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혼이라는 아픔과 공황의 그림자를 극복해 나가며 단독 공연을 준비 중인 린이 전한 진심 어린 행복 기원에 대중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SBS ‘미운 우리 새끼’, 린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