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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비혼모 고충을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3일 채널 ‘사유리 임미다’에는 ’46세 사유리가 매일 하는 아침 루틴 소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사유리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자신만의 특별한 관리 비법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침을 꼭 챙겨 먹는다는 사유리는 냉장고에서 콤부차를 꺼내 들었다. 그는 “콤부차를 마시면 소화가 잘 돼서 일어나자마자 한 잔 마시고 하루를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사유리는 아침으로 군고구마와 견과류, 요거트를 먹은 다음 마그네슘 등의 건강식품을 챙겨 먹었다. 그는 고구마를 껍질째로 먹어 놀라움을 안겼다.

사유리는 “2년 전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알레르기를 앓고 있다. 대학 병원까지 가서 검사했는데,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더라”라며, 매일 챙겨 먹는 약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하이록스(HYROX)’ 대회에 참가한 사실을 자랑했다. 하이록스는 러닝과 크로스핏 스타일의 운동이 결합된 피트니스 레이스다. 사유리는 “영광의 상처”라며 멍든 팔을 내보였다.
이어 그는 아연과 멀티 비타민 등의 영양제를 먹었다. 제작진이 “이렇게 영양제를 챙겨 먹는 이유가 있냐”라고 묻자, 사유리는 “오래 살아야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당연히 누구나 건강하게 살고 싶은데, 나는 ‘싱글 마더’이지 않냐”라고 비혼모로 사는 속내를 털어놨다. 사유리는 “그래서 누구보다 건강을 생각하는 것 같다. 내 건강을 챙기는 건 아들을 챙기는 마음과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나도 당연히 케이크 먹고 싶지만, 건강을 위해 참는 거다. 아들과 함께 오래 살고 싶다”라고 밝혔다.

1979년생 사유리는 2007년 KBS2 ‘미녀들의 수다’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2020년 일본 정자은행에서 저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했다. 사유리는 2023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아들 젠 군과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달 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후두염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사유리 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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