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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우리가 임신 중인 뱃속 아들의 남다른 근황을 전해 누리꾼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고우리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계정 스토리에 “선생님이 머리가 크다고 하셨는데 진짜네”라는 다정한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임신 19주차를 맞이한 고우리가 아들의 초음파 검사를 통해 머리 둘레를 확인한 결과 화면이었다. 아들의 머리 직경은 4.88cm로 기록됐으며 이는 또래 아기 100명 중 95번째에 해당할 정도로 크다는 설명이 적혀 있었다. 머리 크기 순위가 상위 5%와 같다는 지표를 확인한 고우리는 “똑똑하려나”라는 귀여운 기대감을 덧붙이며 예비맘의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앞서 고우리는 4월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4년 만에 시험관 시술에 성공했다는 기쁜 소식을 최초로 고백해 큰 축하를 받았다. 당시 녹화일 기준으로 임신 7주 차였다고 밝힌 그는 임신 사실을 확인하자마자 방송 섭외 전화가 와서 무척 놀라웠다고 전했다.
방송 이후 그는 개인 채널을 통해 안정기가 될 때까지 조심하느라 소식을 늦게 전하게 되었다고 설명하며 아들의 태명이 ‘복덩이’임을 밝혔다. 그는 복덩이가 앞으로 별 탈 없이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달라는 당부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자신이 운영하는 채널 ‘Go! 우리’를 통해 남편, 그리고 레인보우 멤버 조현영과 함께한 젠더리빌 파티 영상을 올리며 2세의 성별이 아들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은연중에 핑크색 옷을 골랐을 만큼 딸을 기대하는 마음도 살짝 있었지만 파란색 폭죽이 터지는 순간 남편과 함께 진심으로 기뻐하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2009년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고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고우리는 2022년 10월 5살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힘든 과정을 거쳐 찾아온 소중한 생명인 만큼 예비 부모로서 매 순간 행복한 발걸음을 이어가고 있는 그에게 팬들의 따뜻한 축하와 순산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고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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