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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가인이 절친한 동료인 가수 조권과 여전히 돈독한 우정을 나누는 근황을 공개해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인은 2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불안을 잠시 잊게 해준 작은 순간들”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지인들과의 일상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중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유명한 ‘2AM’ 조권과의 투샷이다.
사진 속 조권은 눈을 감은 채 가인의 볼에 입을 맞추는 듯한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장난기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인은 눈을 질끈 감은 채 한 손에 잔을 들고 조권과의 자연스러운 케미를 보여주었다.

조권은 이 글에 직접 “나다. 나 보고 싶어?”라는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겨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아담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신드롬급 인기를 누렸고, 지난해 12월에는 16년 만에 듀엣곡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의 새 버전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번에 공개된 또 다른 사진 속에는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제아와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 메이크업을 받으며 미소 짓는 모습 등 편안한 일상이 두루 담겼다. 가인은 오랜 공백기를 깨고 지난 5월부터 개인 계정 활동을 재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2006년 데뷔해 ‘아브라카다브라’, ‘어쩌다’ 등의 히트곡을 내며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도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던 가인은 과거 프로포폴 불법 투약 논란으로 자숙을 거쳤다. 오랜 시간을 지나 다시 전해진 가인의 근황과 여전한 ‘아담부부’의 만남에 누리꾼들은 여전히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며 반가움과 응원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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