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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수 현아가 핑크색 머리로 파격 변신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현아는 지난 1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근황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현아는 편안하게 누운 채 셀카를 남기고 있으며, 특히 강렬한 핑크색으로 염색한 헤어 스타일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 용준형과 함께 종합격투기(MMA) 대회 ‘Z-Fight Night 04’ 현장을 찾은 모습도 담겼다. 두 사람은 지난 9일 열린 경기를 나란히 관람하며 달달한 신혼 일상을 즐겼다. 현아는 현장에서 만난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UFC 페더급 챔피언 출신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인증샷을 올리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데뷔 초와 다름없는 현아의 동안 외모다. 2007년 데뷔 이후 줄곧 독보적인 스타일을 선보여온 그는 이번 핑크색 머리 역시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쁜 요정’ 같은 매력을 발산했다. 팬들은 “보고 싶다”,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겁게 화답했다.

현아는 2024년 10월 용준형과 결혼한 이후 체중 변화가 생길 때마다 임신설 등 각종 낭설에 시달려 왔다. 이전보다 살이 오른 듯한 모습에 일각에서는 임신 가능성을 제기했으나, 소속사와 현아 본인이 직접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루머를 일축했다. 그는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행복해서 살이 쪘다. 건강을 위해 증량했지만 다시 감량 중”이라고 솔직하게 해명한 바 있다.
실제로 현아는 다이어트 선언 후 10kg을 감량하며 40kg대 몸무게를 인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무리한 감량으로 인한 건강 이상설이 이어지자 그는 “건강하게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체중 조절도 아주 잘하고 있다. 제 걱정 마시라”고 직접 심경을 전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최근에는 남편 용준형과 실내 테니스를 즐기는 등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후 한층 편안해진 표정과 과감한 스타일 변신을 선보인 현아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근거 없는 루머보다는 자신만의 속도로 건강과 행복을 찾아가는 그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 각자의 소속사와 계약을 종료한 현아와 용준형 부부가 향후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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