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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손준호가 가수 아이유의 믿기 힘든 식사 습관을 목격한 일화를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SBS 러브FM ‘유민상의 배고픈 라디오’에는 뮤지컬 배우이자 현재 MBC 금토드라마에서 변우석의 부모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손준호·김소현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손준호는 과거 분장실에서 아이유를 만났던 당시를 회상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는 옆자리에서 분장을 받던 아이유가 식사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손준호는 “아이유 씨가 식사를 안 하시는 줄 알았는데 김밥을 드시고 계셨다”며 “30분 이상 입을 오물오물하시길래 체구는 작아도 생각보다 많이 드시는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진짜 반전은 아이유가 일어선 뒤에 드러났다. 손준호는 “인사를 하고 나간 아이유 씨의 자리를 보니 김밥이 그대로 있었다”며 “김밥 한 알을 입에 넣고 30분 내내 씹으신 것”이라고 밝혀 현장에 충격을 안겼다.

실제로 평소 44kg의 몸무게를 유지하며 연예계 대표 ‘소식좌’로 알려진 아이유는 최근 절친 유인나의 콘텐츠에서도 엄격한 식단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오늘 사과와 블루베리 정도만 먹었다”고 밝혀 유인나로부터 “새 모이를 쪼아 먹은 것이냐”는 걱정 섞인 농담을 듣기도 했다. 아이유는 지나치게 적은 식사량 때문에 배에서 소리가 날 수 있다고 덧붙이며 뼈말라 몸매를 유지하기 위한 혹독한 관리의 단면을 드러냈다.
이처럼 철저한 자기관리 속에서도 아이유는 일과 사랑 모두를 잡으며 승승장구 중이다. 배우 이종석과 지난 2022년 12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오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본업인 연기에서도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배우 변우석과 호흡을 맞춘 MBC ’21세기 대군부인’은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화려한 피날레를 준비하고 있다.

작품 속 로맨스 연기와 더불어 그가 평소 보여준 사랑에 대한 철학이 캐릭터에 녹아들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는 평이다. 현실과 작품을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아이유의 활약에 마지막 회를 향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을 ’21세기 대군부인’ 최종회는 오는 15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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