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지예은이 ‘SNL 코리아’ 크루로 합류한 초창기 시절, 강한 기세에 눌려 남몰래 눈물을 흘렸던 가슴 아픈 과거를 회상했다.

1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한 지예은은 대세로 떠오르기까지 겪었던 심리적 압박감과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DJ 박명수가 “우리나라 최고의 연기 천재들이 모인 크루라 주눅이 들었을 것 같다”고 말을 건네자, 지예은은 “처음에는 너무 주눅이 들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고 답했다.

지예은은 당시를 떠올리며 “동료들이 너무 잘해서 ‘저런 사람이 연예인을 하는구나’ 싶었다. 나는 아직 깜냥이 안 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혔다”고 고백했다. 특히 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 탓에 연예계 생활에 적응하기 힘들었다는 그는 “화장실에서 주님을 찾으며 엉엉 울기도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초반에는 애드리브는커녕 말 한마디 꺼내기조차 힘들었지만, 그 고통스러운 순간들이 결국 자신을 단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어려운 시기 힘이 되어준 선배로는 개그우먼 이수지를 꼽았다. 지예은은 “수지 언니가 주눅 든 나를 보고 용기와 조언을 많이 해줬다. 언니는 못 하는 연기가 없는 천재”라며 깊은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에 박명수는 “어디서든 기싸움에서 지면 끝이다.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일과 사랑 모두 잡은 지예은은 최근 댄서 바타와의 열애 소식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19일 SBS ‘런닝맨’ 예고편에서는 유재석이 지예은의 열애설을 직접 언급하며 멤버들의 뜨거운 반응이 공개됐다. 지예은은 그동안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양세찬에게 “오빠 미안하다”라고 사과하면서도 “용기 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라는 말로 바타와의 애정을 우회적으로 드러냈다.
1994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같은 종교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 안무 제작과 ‘워터밤 서울 2025’ 무대 협업 등을 통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된 신인 시절을 견뎌내고 대세로 우뚝 선 지예은의 앞날에 팬들의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바타




![‘김부장’ 유지안, 소지섭 ‘금 선물’→비누인 줄 알고 방치…”엄마가 알아봐”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163007/CP-2022-0227-38899225-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