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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최지우가 부친상을 당해 깊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12일 뉴스엔 보도에 따르면 최지우의 아버지 최운용 씨가 지난 11일 별세했다. 현재 최지우는 가족들과 함께 슬픔을 나누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채비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운대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됐다. 최지우는 어머니와 오빠, 남편, 그리고 어린 딸과 함께 상주에 이름을 올리고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군인 출신인 고인은 생전의 헌신을 기려 오는 14일 오전 6시 발인 후 영락공원을 거쳐 국립 대전 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최지우가 최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어머니와 함께한 일본 여행 소식을 전하며 행복한 일상을 공유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들려온 비보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은 직후 마주한 이별이기에 팬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1994년 데뷔한 최지우는 드라마 ‘겨울연가’ 등을 통해 ‘지우히메’라는 애칭을 얻으며 아시아 전역에서 큰 사랑을 받은 대표적인 한류 스타다. 그는 지난 2018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2020년 46세의 나이에 건강한 딸을 품에 안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지우는 출산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10월까지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MC로 활약하며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었고, 지난 1월에는 영화 ‘슈가’를 통해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며 변함없는 연기력을 증명했다.

갑작스러운 부친상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슬픔에 잠긴 최지우를 향해 격려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평소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 왔던 그가 아픔을 잘 추스르고 다시 밝은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다. 비보를 접한 동료 배우들과 방송 관계자들 역시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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