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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를 홀로 두고 군 복무를 시작한 가운데, 선배 김준호의 짓궂으면서도 유쾌한 일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일 채널 ‘준호 지민’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포레스텔라의 조민규, 고우림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장의 분위기를 달군 것은 단연 고우림의 군 입대와 관련한 이야기였다. 김준호는 결혼한 지 약 1년 만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한 고우림을 향해 “김연아를 두고 군대에 가다니, 이거 사기 결혼 아니냐”고 농담 섞인 일침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
김준호의 도발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나도 마찬가지다. 더 아프기 전에 결혼하자고 김지민에게 고백했다”라며 본인의 상황을 빗댄 셀프 폭로를 이어가 웃음의 강도를 높였다. 고우림은 김준호의 장난스러운 공격에 수줍은 미소로 화답하며 새신랑이자 군인으로서의 묘한 긴장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우림과 김연아의 운명적인 첫 만남 비화도 다시금 주목받았다. 고우림은 과거 김연아의 갈라쇼에 포레스텔라가 게스트로 초대받았던 당시를 회상하며, 장모님의 팬심 덕분에 김연아가 직접 대기실로 사인을 받으러 오면서 인연이 시작됐음을 밝혔다. 특히 자신의 생일날 김연아로부터 먼저 축하 메시지를 받으면서 관계가 급격히 가까워졌다는 로맨틱한 사연을 털어놓아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함께 출연한 조민규와 강형호는 “당시 고우림의 리액션을 보고 정말 미친 줄 알았다”라며 옆에서 지켜본 생생한 증언을 더해 두 사람의 만남이 운명이었음을 강조했다. 1995년생인 고우림은 5살 연상의 ‘피겨 퀸’ 김연아와 3년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하며 국민적인 축복을 받은 바 있다.

결혼 1년 만에 입대라는 쉽지 않은 선택을 했으나, 고우림은 국방의 의무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와 이제는 든든한 ‘군필’ 남편으로서 아내의 곁을 지키고 있다. 김준호와 김지민 역시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의 마지막을 지켜주고 싶다는 진심 어린 고백을 나누며 고우림 부부 못지않은 애틋함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짧은 이별의 시간을 견디고 돌아와 더욱 단단해진 고우림과 김연아 부부의 앞날에 팬들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준호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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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부모한테 물려받은 유전자가 불량이 아니라 대대손손 저랬을 가능성이 아주 높음. 물론 인간적으로 부모 욕은 하면 안되지만 인간이 아닌 생명체니까 아무 상관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