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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MBN ‘돌싱글즈2’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이다은이 두 아이 육아의 현실적인 고충과 함께 건강 악재를 극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다은은 지난 5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둘째 아들 남주 군의 임신 당시를 회상하며 육아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솔직히 남주 임신했을 때 애 둘 육아는 두 배가 아니라 네 배 힘들다는 말을 듣고 조금 과장이 아닌가 생각했다”라고 운을 뗐다. 하지만 이어 “요즘 남주가 본격적인 활동기에 들어가니 네 배가 아니라 여덟 배는 힘든 것 같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특히 최근 가족 여행을 다녀온 이다은은 체력의 한계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여행에서 제일 크게 느낀 건 운동은 몸매 관리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 필수라는 점이었다”라며 “근육이 없는 상태라 체력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이제는 정말 운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는 뒷좌석에 잠든 남매 앞에서 지친 표정을 짓고 있어 육아맘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최근 이다은은 연이은 건강 문제로 고충을 겪기도 했다. 시력 교정 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녹내장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샀던 그는,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턱 보톡스 시술 부작용까지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웃는 게 너무 어색해 사진 찍을 때마다 깜짝 놀란다. 20대 때부터 맞았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라 스트레스를 받는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러한 시련 속에서도 남편 윤남기의 든든한 외조는 빛을 발했다. 이다은은 외모 자신감이 떨어진 자신에게 끊임없이 “예쁘다”라고 격려해 주는 남편 덕분에 힘든 시기를 버티고 있다며 깊은 신뢰를 보였다. 녹내장 역시 하루 두 번 안약을 넣으며 긍정적으로 치료 루틴에 적응하고 있다는 소식을 덧붙였다.

지난 2022년 ‘돌싱글즈2’에서 만나 재혼에 성공한 윤남기와 이다은은 딸 리은 양과 아들 남주 군을 슬하에 두고 단란한 네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투병과 부작용 소식에도 솔직하게 소통하는 이다은의 모습에 팬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당분간 그는 외적인 변화에 연연하기보다 신체적 회복과 내면의 단단함을 다지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이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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