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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혼성 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본명 문서윤)가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애니는 지난 5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친구랑 여행 가는 비행기 안”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기내 좌석에 앉아 헤드셋을 착용한 채 노트에 집중해 무언가를 적고 있는 모습이다.
무엇보다 애니가 이용 중인 좌석이 눈길을 끌었다. 재벌가 출신 아이돌이라는 배경에도 불구하고 애니는 퍼스트 클래스나 비즈니스석이 아닌 일반 이코노미석에 앉아 있었다. 애니는 “비행기 안에서 기말고사 준비를 하고 있다”며 “친구가 몰래 찍어준 사진인데 팬들이 좋아할 것 같아 공유한다”고 덧붙였다.

게시물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팬들은 “재벌가 출신 아이돌도 일반석을 이용한다니 의외다”, “퍼스트 클래스를 타볼까 고민하던 나를 돌아보게 된다”, “여행 중에도 공부하는 모습이 ‘갓생’ 그 자체다”, “애니도 이코노미 타는데 내가 뭐라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일정을 급하게 잡아 좌석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것 아니냐”,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려고 일부러 맞춘 것 같다”는 등의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애니는 현재 미국 뉴욕의 컬럼비아대학교에서 미술사학과 시각예술을 전공하고 있으며, 졸업을 앞둔 상태다. 그는 지난 1월 복학 소식을 전하며 “더 이상 휴학을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이라 멤버 및 회사와 충분한 상의 끝에 학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남은 기간은 한 학기 정도다. 석 달 반만 기다려달라”고 밝힌 바 있다.

신세계 그룹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자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로 알려진 애니는 지난해 6월 싱글 앨범 ‘FAMOUS’를 통해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자신만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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