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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라붐 출신 배우 율희가 인터넷 방송 진행자로서 새로운 길을 걸어온 지 100일을 맞아 화려한 변신으로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100DAY 팬분들이 캡처해 준 율드리”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사진 속 율희는 세기의 미녀 오드리 헵번을 연상시키는 클래식하고 우아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또렷한 이목구비와 세련된 분위기가 조화를 이룬 모습에 팬들은 ‘율드리 헵번’이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는 율희가 틱톡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지 100일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다. 앞서 율희는 라이브 방송 홍보 중 일부 시청자로부터 “여캠 같다”는 지적을 받자, “지금 보고 계시는 게 여캠이다. 말하는 뉘앙스의 차이 아닐까 싶다. 나는 내가 여캠이라고 생각한다”며 당당하게 소신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통상적인 편견과 달리 일상적인 소통과 댄스 등으로 팬들과 교감하며 독자적인 방송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최근 율희는 배우로서도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웹소설 원작의 19금 현대 로맨스 숏드라마 ‘사내에서는 정숙할 것’에 출연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으며, ‘내 파트너는 악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동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올해 초 소속사 하이빔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홀로서기에 나선 그는 방송과 연기를 병행하며 열띤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2018년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던 율희는 결혼 5년 만인 2023년 협의 이혼했다. 현재 자녀 양육은 최민환이 맡고 있으나, 율희는 양육권자 변경 및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하며 권리 찾기에 나선 상태다. 개인적인 아픔을 딛고 인터넷 방송인과 배우로서 당당히 새 출발을 알린 그를 향해 대중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율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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