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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유지태가 셋째 계획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채널 ‘준호 지민’에는 “한명회를 매우 쳐라! ‘한 끼 줄게 스트 with 유지태'”라는 제목의 영상이 23일 게시됐다. 해당 영상 속 유지태는 김지민·김준호 부부에게 아내 김효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결혼이라고 언급한 그는 “아내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결혼을 생각했다. 3년 정도 만나고 결혼하려 했지만 실제로 5년 교제 후 결혼했다”며 “아내는 나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다. 편안하고 진정한 가족”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지민이 “오래 같이 살아도 상대방에게 설렐 때가 있냐”고 묻자, 그는 “아이한테 잘할 때 설렌다”고 답했다. 해당 답변을 들은 김지민은 부러워했고 김준호는 “멋있으려고 태어났나?”라며 비꼬았다. 유지태는 “아빠가 되면 아이에게 헌신하는 아내를 보면 가장 예뻐 보인다”고 밝히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강조했다.
특히 유지태는 둘째 출산 당시를 떠올리며 “무엇보다 가장 아내가 예쁠 때는 아이를 낳을 때다”라며 “그래서 그때 ‘셋째 좀 어떻게 해보자’라고 했다”고 말하며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끝으로 “‘나 이제 진짜 늙었구나’라고 생각할 때가 있었냐”는 농담에 유지태는 질색하며 “딴 질문 없냐. 지금 게스트 모셔놓고 질문이 이따위냐. 나 늙어서 뭐라 하는 거냐”고 호통쳐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1988년 영화 ‘바이 준’으로 데뷔한 유지태는 ‘올드보이’, ‘봄날은 간다’, ‘헤드윅’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그는 최근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1,000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또한 배우 김효진과 201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송시현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준호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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