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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진, 소개팅女 앞에서 바지 찢어져→”그 뒤로 연락 無…너무 창피했다” (‘미우새’)

송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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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연우진이 이상형과의 소개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연우진이 출연해 연애 경험담을 털어놨다. 그는 군 전역 후 소개팅을 했고, 상대가 이상형에 가까웠다고 밝혔다.

첫 만남 당시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노력하던 그는 “길을 걷다가 우연히 농구공이 굴러와 멋있어 보이고 싶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공을 잡고 드리블 하다가 점프까지 했다. 착지하고 나니 밑이 서늘했다”며 “바지가 허벅지부터 엉덩이, 가랑이까지 크게 찢어져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추가로 그는 “너무 창피해서 뒤도 못 돌아보고 인사만 하고 자리를 떠났다”며 “그 이후로 연락이 아예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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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연우진은 자신의 특별한 이상형을 고백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그는 “주파수가 맞는 사람이 좋다”며 “목소리 톤이 맞으면 좋겠다. 나보다 말이 많거나 너무 하이톤이면 힘들더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이 “외형은 100% 이상형이고 술, 담배, 욕을 모두 하는 대신 목소리가 낮고 조신하고 차분한 사람과 모든 면에서 모범적이고 검소하지만 목소리 톤이 높은 사람 중 누구를 택할 거냐”고 묻자 연우진은 “톤이 낮은 사람”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우진은 2009년 영화 ‘친구 사이?’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당시 ‘서지후’라는 활동명을 사용했지만 이후 작명소에서 ‘연우진’으로 이름을 바꾸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그는 2010년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동수 역을 시작으로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특히 ‘연애 말고 결혼’, ‘이혼 변호사는 연애중’,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로맨스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SBS ‘미운 우리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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