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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효경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과 장인의 나이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양준혁이 대방어 판매를 위해 마트에서 시식회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준혁은 “대한민국이 방어 열풍이다. 사람들이 줄을 섰더라”라며 “많은 분들이 우리 가게 찾아오게끔 시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아내 박현선은 시식회를 준비하며 “맨날 일만 벌여놓는다. 일 만드는 데는 아주 도사다”라고 토로했다. 양준혁의 장인 박상일 역시 “어지르는 데는 선수다. 정리정돈을 못 한다”며 일손을 도왔다.
이후 박상일은 자신을 소개하며 “사위하고 나하고는 9살의 나이차가 난다”고 고백, 충격을 안겼다. 그러면서 “사위가 포항에서 사업을 준비한다고 해서 시간 날 때 바리스타 자격증도 땄다”며 “저는 바닷고기에 대해 전혀 모른다. 그래서 회 치는 것도 여기 와서 처음 배웠고 지금 현재 (양준혁 가게에서) 주방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박명수가 “어깨 너머로 배우셨는데 잘하시냐”고 묻자 양준혁은 “장인어른이 맡아주셔서 걱정을 덜하고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박상일은 사위에 대해 “의욕은 많은데 깔끔하게 마무리를 해야 하지 않냐. 제가 볼 때는 그런 것이 없는 것 같다”고 설명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1969년생인 양준혁은 2021년 19세 연하의 박현선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동덕여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박현선은 당시 음악 교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선수와 팬으로 10년부터 인연을 이어오다가 2년 열애를 끝내고 결혼했다.
정효경 기자 jhg@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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