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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엄마 닮은 ‘중학생 딸’ 오디션 보는 중… “아이돌이 꿈” (‘컬투쇼’)

김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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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이영애가 아이돌 지망생 딸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이영애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애는 아이들이 15살이 됐다며 사춘기 정점에 이른 딸과 아들을 언급했다. 그는 “(사춘기) 정점에 있을 텐데”라는 말에 “그렇다. 정점이다. 증세가 왔다 갔다 한다”고 맞받아쳤다.

이어 그는 “아들 다르고 딸 따르다”며 쌍둥이들이 각각 다른 증세로 사춘기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들은 눈빛이 다르고 단답형이다. ‘뭐뭐 했니?’라고 하면 ‘네’, ‘아니오’라고 한다. 딸은 ‘엄마’하다가도 ‘흥’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 쌍둥이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을 물어보는 질문에 대해 그는 “아들은 그렇게 관심이 없는데 딸은 연예인을 다 좋아한다”고 답했다. 스페셜 DJ를 맡은 곽범이 “투바투(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좋아한다고 제보를 받았다”고 되묻자 이영애는 “그렇다”고 긍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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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앞서 지난 8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출연해 딸이 아이돌을 지망하고 있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이영애는 “(딸이) 지금 아이돌에 관심이 많아서 계속 오디션 보고 그런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아이돌이라는 직업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라며 우려도 나타냈다. 그는 “엄마를 볼 때 좋은 것만 보지 않았냐. 얼마나 고생하고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고 그 이면을 못 본채 화려한 것만 봐서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지난 2009년 20세 연상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한 이영애는 슬하에 쌍둥이 남매를 두고 있다. 이영애의 딸은 현재 선화예술중학교에 진학해 성악을 전공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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