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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주경 기자] ‘브레인 아카데미’ 전현무가 우울했던 시기를 고백했다.
17일 밤 10시 방송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8회에서는 ‘브레인즈’ 6인방과 ‘경제 마스터’ 김동환이 ‘IMF 외환 위기 사태’를 주제로 퀴즈와 이야기를 나누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동환은 불시에 ‘투자’와 관련된 퀴즈를 출제해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다. 갑작스러운 문제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정적에 휩싸이고, 전현무는 하석진을 향해 “너는 주식을 그렇게 하면서 이건 모르냐”라며 타박해 웃음을 안긴다.
‘브레인즈’가 전혀 가닥을 못 잡는 상황 속 김동환은 “힌트는 절대 못 드린다. 다만 여의도 증권인인 이상엽 씨 부인 찬스를 쓸 기회를 드리겠다”라고 깜짝 제안을 내놓는다. 이에 궤도는 “괜히 전화했다가 집에 가서 혼나는 거 아니냐”라며 이상엽을 걱정하고, 이상엽은 “너 우리 아내 보지 않았냐”라며 떨어 현장을 폭소케 한다. 결국 이상엽의 아내가 전화를 받은 가운데 아내는 퀴즈에 대한 힌트를 주는 것은 물론 “우리 남편은…”이라며 결혼생활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한다.
이번 회차의 주제인 ‘IMF’를 두고 김동환은 “1988년 서울 세계인의 축제 기억하시냐. ‘한강의 기적’이란 말이 딱 어울리는 이벤트였다. 그러나 호황엔 반드시 끝이 있다”라고 포문을 연다. 이어 “1997년 우리나라는 ‘IMF’ 구제 금융을 받게 됐다”라며 당시 경제 상황을 상세히 풀어낸다.
이와 관련해 김동환은 “전현무 씨가 97학번 아니냐?”라고 묻고, 전현무는 “맞다. 재수해서 어렵게 대학에 들어갔는데 대학생들이 다 공부만 하고 우울했던 시기”라며 몸소 겪었던 기억을 회상한다. ‘IMF’ 이야기가 오가던 이때, 김동환은 “대한민국이 ‘IMF’를 가장 빠르게 졸업한 나라가 됐다”라며 그 이유를 설명한다. 이유를 들은 이상엽과 황제성은 “너무 멋지다”라며 뭉클해하고, 전현무는 “국민이 다 했다”라며 벅찬 마음을 표현해 분위기를 뜨겁게 만든다.
과연 이상엽을 들었다 놨다 한 아내의 맹활약이 어떨지, 대한민국이 ‘IMF’를 극복할 수 있었던 가슴 벅찬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주경 기자 kj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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