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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안재욱이 엄지원을 쟁취하고자 시동생들의 테스트에 응했다.
14일 KBS 2TV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선 체력 테스트에서 주량 테스트까지, 각종 테스트에 응하는 동석(안재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숙이 근육통으로 고생 중인 동석을 위해 파스를 사들고 LX 본가를 찾은 가운데 “이제 조금씩 시원해지는 것 같네요”라고 애써 말한 터.
등과 어깨에도 파스를 붙여줄 테니 윗옷을 올리라는 광숙의 주문에 동석은 “됐어요. 절대 안 돼요”라며 난색을 표했다. “같이 나이 먹어가는 처지에 이러지 맙시다”라는 광숙의 말에도 동석은 “아무리 나이 들어 만났어도 광숙 씨한테는 언제까지나 남자이고 싶어요”라며 거절했다.
결국 광숙은 “알았어요. 그럼 여기 파스 두고 갈 테니까 아픈데 꼭 다 붙여요”라며 한 발 물러났다. 아울러 “아무래도 테스트 날짜는 연기해야 할 거 같아요. 이렇게 아픈데 어떻게 테스트를 받아요”라고 제안했다.
애초에 동석이 근육통에 시달리게 된 건 시동생들의 테스트에 앞서 맹훈련을 받았기 때문이다. 광숙의 걱정에도 동석은 시동생들에게 나약한 모습을 보여주기 싫다며 고집을 부렸고, 광숙은 “그러다 진짜 큰일 나면 어떻게 해요. 내가 뭐라고 항상 고생이에요”라며 속상해 했다.
이에 동석은 “광숙 씨를 위해서라면 그깟 고생 사서도 해요. 나한텐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어요. 광숙 씨보니까 풀로 충전이 됐어요”라며 웃었다.
이날 천수(최대철 분)를 비롯한 시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동석은 체력 테스트에서 주량 테스트까지, 엄격한 테스트를 받았다. 그 결과 만장일치로 시동생들의 합격을 받는 동석의 모습이 극 말미를 수놓으며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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