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김태진 25년 전 흑역사에 호통…”옛날 거 말고 요즘 거 올려라”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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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코미디언 겸 방송인 박명수가 김태진에게 일침을 날렸다.
6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가 진행되었고 리포터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박명수는 김태진에게 김태진의 계정에 올라온 과거 영상과 관련해 유쾌한 농담이 섞인 잔소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방송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오랜만에 계정에 추억의 영상이 올라왔더라”라고 운을 뗐고 김태진은 “제가 올렸다”라며 자신이 직접 게시한 영상임을 밝혔다.
앞서 김태진은 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희귀 영상이네요. 2000년대 초반 같습니다. 그나저나 말투 진자 못 들어주겠(다). 나도 저랬다고?”라는 멘트와 함께 과거 방송 출연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김태진은 해당 영상에 대해 “한 25년 전쯤에 SBS에 출연한 방송분을 누가 보내주셨다. 옛날 추억에 잠겨서 올렸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옛날 거 올리지 말고 요즘 거 많이 올리세요”라고 힘주어 조언했다. 이어 김태진은 박명수가 해당 게시물에 ‘잘했다’라는 댓글을 남겼던 것을 언급하며 “무슨 뜻인지 모르겠더라”고 웃으며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과거 거니까 잘했다”라고 명쾌하게 답했다. 김태진이 이어 “요즘 거는요? 앞으로 거는요?”라고 재차 묻자 박명수는 “요즘 거는 잘하고 있는 데라고 이렇게 갔을 거다. 앞으로는 잘 되겠니? 버텨라 버텨”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대화를 이어가던 박명수는 “예전 모습 모니까 저도 그때가 생각이 난다. 젊어 보인다”라고 회상했고 김태진은 과거 자신의 모습을 보며 “진짜 잘생겼다”라고 자화자찬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다시 한번 “요즘 거 올려라. 활동이 부진한 거 같다”고 현실적인 당부를 건넸고 김태진은 “노력해 보겠다”고 화답하며 코너를 마무리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김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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