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방송인 김종민이 아빠가 된다는 가슴 벅찬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6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제작진에 따르면 현재 MC로 활약 중인 김종민은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아내의 임신 사실을 깜짝 발표했다. 그는 “드디어 제가 아빠가 됐다”며 “현재 아내가 임신 17주 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히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지난 2025년 결혼식을 올린 이후 여러 방송을 통해 2세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던 그가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특히 김종민은 소중한 생명을 맞이하기 위해 기울인 남다른 노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러 방송에서 “아이를 갖기 위해 지난 1년간 술을 단 한 방울도 입에 대지 않으며 철저하게 몸 관리를 해왔다”면서 “간절했던 노력 덕분에 아이가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와 준 것 같다”고 벅찬 감회를 전했다. 현장에 있던 동료 MC 랄랄과 제작진 역시 한마음으로 축하를 건넸다. 그간 ‘슈돌’에서 수많은 육아 선배들을 지켜보며 경험을 쌓아온 그가 예비 아빠로서 보여줄 변화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소식은 김종민이 오랫동안 이어온 금주와 절제된 생활의 결실이라 더욱 뜻깊다. 1979년생인 그는 지난해 4월 1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2세를 위한 준비 과정을 숨김없이 털어놓기도 했다. 결혼 2년 만에 소중한 결실을 본 김종민의 예비 아빠 소식에 팬들과 연예계 안팎의 따뜻한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000년 혼성그룹 코요태의 신규 멤버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김종민은 ‘비상’, ‘체념’, ‘애련’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민 그룹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2003년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한국어 오프닝곡 ‘우리의 꿈’을 불러 세대를 아우르는 큰 사랑을 받았다. 탁월한 예능감과 친근한 매력을 바탕으로 KBS2 대표 예능 ‘1박 2일’의 원년 멤버로서 10년 넘게 자리를 지키며 국민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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