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베트남서 ‘캐치캐치’ 전파 속…전현무 끝내 “옷 좀 갈아입어” (‘현무로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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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준이 베트남에서 ‘캐치캐치’를 전파한 가운데, 계속 옷을 갈아입지 않아 전현무를 당황하게 했다.
4일 방송된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이하 ‘현무로드’)에서는 전현무, 이준이 후에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후에의 아침을 즐기려는 전현무와 이준은 장기를 두고 있는 현지인들을 보게 됐다. 장기는 베트남의 대중적인 취미생활로, 한국과는 조금 다른 규칙을 가지고 있었다. 옆에서 지켜보며 장기 규칙을 연구하던 전현무는 베트남 현지인과 장기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3분 만에 패배했고, 이준은 “룰이 달라서 졌을 수 있다”라고 위로했다. 이에 전현무는 “당연하지. 한국 룰이면 내가 이겼다”라고 밝혔다.
공원에서 에어로빅, 요가 등 아침 운동을 하는 현지인들을 발견한 전현무와 이준. 함께하자는 손짓에 홀린 듯이 무대에 선 두 사람은 금방 적응해 동작을 따라 했다. 이대로 헤어지기엔 아쉬운 마음에 전현무는 이준에게 춤을 알려주라고 제안했고, 이준은 최예나의 ‘캐치캐치’ 안무를 선보였다. 이준은 “긴장하셔야 한다. 빠르다”라고 한국어로 경고한 후 노래에 맞춰 춤을 추었다. 흥이 폭발한 전현무는 막춤으로 끝을 냈다. 아침 7시 40분의 풍경이었다.



한바탕 춤을 춘 후 목이 타들어 가는 이준과 전현무. 두 사람은 찬물을 원했지만, 함께한 회원들은 뜨거운 물을 건넸다. 이준은 “탈 것 같고 너무 더운데, 너무 뜨겁다. 시원한 거 없나”라고 토로하면서도 감사한 마음에 다 마셨다.
다음 코스인 분보후에 맛집을 찾아 나선 두 사람. 그러나 재료 소진이었고, 이준은 “아침 8시 반에 품절이라니 충격적이다”라고 밝혔다. 충격을 뒤로하고 또 다른 분보후에 맛집으로 향했고, 드디어 아침을 먹을 수 있었다. 땀을 뻘뻘 흘리며 먹은 두 사람의 다음 코스는 카페로, 자연스럽게 자리를 잡고 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식사 후 자유시간엔 전현무는 수영, 이준은 헬스를 했다. 이준은 헬스를 하면서도 또 같은 옷을 입었다.
전현무는 결국 이준을 향해 “옷 좀 갈아입어. 보는 내가 가려워”라며 “이 더운 나라에서 같은 옷 이틀이 말이 되냐”라고 밝혔다. 이준은 “내 최애 옷이다. 안 입은 것보다 편하다”라며 갈아입을 생각이 없었고, 전현무는 “돌아버리겠다”라며 포기했다.
이후 이준은 오리배를 보고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오리배 타는 거였다. 한번도 안 타봐서 어떤 느낌인지 궁금하다”라고 했고, 전현무는 “둘이 오리배 타자고?”라고 놀라면서도 결국 동생의 버킷리스트를 이루어주기로 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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