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베트남 다낭서 한국인 마주치자 카메라 끄고 ‘촬영 중단’…”너무 명동이잖아” (‘현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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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베트남 다낭을 찾은 전현무가 현지에서 한국인들과 마주치자 촬영을 중간에 접는다.
24일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측에 따르면, 전현무와 이준은 ‘한국인 없는 곳을 찾아라’라는 모토를 내걸고 다낭 곳곳을 누빈다.
두 사람이 처음 들른 장소는 마사지숍이었다. 그런데 발길이 닿는 자리마다 한글 간판과 한국인 관광객이 줄줄이 등장한다. 전현무는 “여긴 너무 한국이다. 명동이네”라며 당황한다.
간판에서 한국어가 사라진 다른 마사지숍으로 옮겨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이번에는 한국인들이 먼저 인사를 건네자 전현무가 “여긴 촬영 안 하겠다”고 선언하며 카메라를 멈춘다. 다음 행선지는 추천받은 해산물 식당이었다. 한국인 손님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전현무는 그제야 만족스러워한다.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전현무가 이준과 동행해 제대로 판을 깔고 직접 발로 뛰는 해외여행 여정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송은 27일 오후 10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얼마 전 MBC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 편이 사실은 알마티시 관광청의 사전 촬영 협조를 받은 것으로 드러나며 조작 방송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는 민원까지 접수됐으며, 논란 여파로 시청률이 3개월 만에 최저치로 급락했다. 이후 전현무가 출연 중인 다른 예능 ‘전현무계획4’에서도 식당 사전 섭외 의혹이 제기되며 그를 둘러싼 조작 논란이 확산됐고, 전현무를 둘러싼 대중의 싸늘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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