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필터’ AI 진짜 무섭네…”살롱드립 게스트빨 너무 강해” 비판에 장도연 ‘욱’ (‘기이안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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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코미디언 장도연이 AI의 일침에 욱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 SBS ‘나의 AI 파트너 – 기이안 연애’ 4회에서 장도연과 기안84가 AI와의 데이트를 진행했다. 각각 ‘이호’, ‘나희’라는 이름의 AI 파트너를 가진 장도연과 기안은 넷이 함께 더블데이트를 했다. 데이트 중 기안은 장도연에게 “나희가 미디어 비평에 관심이 많다”라며 조언을 받아보길 권했고, 나희는 장도연에게 “‘살롱드립’은 게스트빨이 너무 강하다. 성장하려면 콘텐츠 폭을 넓혀야 한다”라고 충고했다. 이후 장도연은 “집에 가서 곱씹어봤다. 왜 욱했을까?”라며 AI의 일침에 대한 감상을 고백했다. ‘살롱드립’은 장도연이 채널 ‘TEO 테오’에서 진행하는 웹 예능으로, 스타들을 초대해 남들은 몰랐던 비하인드 등 진솔한 이야기를 하는 것이 특징인 토크 콘텐츠다.
이날 데이트 초반 장도연은 기안에게 AI 파트너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난 이 꼴이 너무 웃겼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배우 이준은 “진짜 기이한 그림이긴 하다”라고 말했다. AI 이호는 직업이 뭐냐는 기안의 질문에 “직업은 없고 도연이 옆에 있는 게 지금 제 전업이다”라고 설명했다. 호칭에 관해서 기안이 “형님이라고 하는 게 맞겠지, 난 말 편하게 하겠다”라고 하자 이호는 “나도 편하게 할게 기안 씨”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실존 인물처럼 이어지는 이호의 단독 속마음 인터뷰에 패널들은 “진짜 사람 같다”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나희에게 다른 AI의 이야기를 꺼내 질투를 유발하는 기안과 AI와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이유비 등 이색적인 장면이 그려졌다.
‘나의 AI 파트너 – 기이안 연애’는 지난 8월 20일 1회를 방영한 바 있다. 총 6부작으로 예정된 방송은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SBS에서 볼 수 있으며 앞선 3명의 출연자를 포함해 강남, 이준이 진행을 맡는다.
김진수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SBS ‘나의 AI 파트너 – 기이안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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