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연이은 악재로 곤욕을 치렀던 가수 아이유가 신곡 발표와 동시에 음원 차트 정상을 싹쓸이하며 압도적인 저력을 증명했다.

아이유는 지난 1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이 별로부터’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이 별로부터’는 공개 당일 멜론 HOT100을 비롯해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플랫폼 실시간 차트 1위를 단숨에 석권했다. 더블 타이틀곡 ‘Dear my crazy soulmate’ 역시 최상위권에 안착하며 국내외 음악팬들의 열띤 호응을 입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싱가포르, 대만 등 총 1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 진입하며 변함없는 영향력을 보여줬다.

이번 성과는 최근 아이유를 둘러싸고 이어진 여러 시련 끝에 이뤄낸 결실이라 더욱 뜻깊다. 아이유는 지난 7월 약 4년간 이어온 연인과의 결별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린 데 이어, 악의적인 루머를 유포하는 악플러들을 상대로 해외 법절차까지 동원한 강경 대응을 펼치며 안팎으로 진통을 겪었다.
여기에 건강 문제까지 겹치며 팬들의 우려를 샀다. 아이유는 지난 7월 공식 팬 플랫폼을 통해 “고질적이었던 이관개방증 증세가 최근 들어 악화됐다”라며 “노래를 부를 때 본래 컨디션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이 지속됐다”라고 안타까운 소식을 올렸다.

이에 따라 예정됐던 대형 콘서트와 정규 6집 발매 일정을 전체적으로 재조정하며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가야 했다. 당시 그가 “전문가들로부터 활동량이 많은 공연 활동은 당분간 무리라는 진단을 받았다”라며 “치료와 휴식에 전념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라고 덧붙였던 만큼, 이번 컴백 성공은 그의 건강한 귀환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 됐다.

결별의 아픔과 악플러와의 법적 공방, 그리고 투병이라는 삼중고를 온몸으로 견뎌낸 아이유는 음악으로 모든 난관을 극복해 냈다. 수많은 흔들림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음악성과 대중성으로 또 한 번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그에게 뜨거운 응원과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아이유 ‘Dear my crazy soulmate’ 뮤직비디오, EDAM엔터테인먼트





![20년간 키웠는데…손녀, 치매 걸린 할머니 버리고 노후자금 빼돌렸다 (‘실화탐사대’) [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9/10221334/CP-2022-0227-39648653-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