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극장 박터진다…시청률 10.9% 주역→4년 만에 ‘창고 탈출’ 성공한 韓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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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정용화와 홍승희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가 모든 촬영을 마친 지 약 4년 만에 마침내 안방 극장을 찾아간다.
9일 YTN Star 보도에 따르면 케이블채널 라이프타임은 윤종호·이승훈 감독이 연출을 맡은 새 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의 첫 방송 일자를 오는 10월 24일 밤 10시 50분으로 확정했다. 해당 작품은 이미 지난 2022년 상반기에 모든 촬영을 마무리했으나, 내보낼 플랫폼을 찾지 못하면서 긴 침묵을 이어왔다. 당초 OTT 플랫폼 편성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되었으나 장기간 표류 끝에 최종 행선지로 케이블채널 편성이 결정, 이에 따라 4년 가깝게 베일에 싸여 있던 작품이 드디어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밑도 끝도 없이 너다’는 치명적인 하자를 안고 살아가는 남자 배우 앞에 자신을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라고 굳게 믿는 정체불명의 수상한 여자가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로맨스물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한 전개와 발칙한 설정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녀 주인공으로는 정용화와 홍승희가 호흡을 맞춘다. 앞서 단독 보도를 통해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며 주목받았던 두 사람은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해 온 베테랑이지만, 서로 연기 합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수보다 배우로 먼저 얼굴을 알린 정용화는 2009년 최고 시청률 10.9%를 기록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후, 이듬해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이자 보컬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해 ‘외톨이야’, ‘직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이후 ‘넌 내게 반했어’, ‘삼총사’, ‘더 패키지’, ‘대박부동산’, ‘두뇌공조’ 등에 출연하며 연기와 음악 두 분야에서 입지를 다졌다.
상대역인 홍승희는 2018년 KBS 2TV ‘땐뽀걸즈’로 데뷔해 드라마 ‘메모리스트’, ‘바람과 구름과 비’, ‘나빌레라’, ‘달까지 가자’는 물론 영화 ‘담보’, ‘더 문’, ‘그림자 고백’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오랜 기다림 끝에 세상에 나오는 두 사람의 이색 로맨스가 과연 안방 극장에 어떤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지 관심이 쏠린다. 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는 오는 10월 24일 밤 10시 50분 라이프타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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