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떠난 빈자리, 예원이 채웠다…”긴장감이 좋다”더니→완벽 진행 (‘정오의 희망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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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의 빈자리를 예원이 채웠다.
예원은 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스페셜 DJ로 참석했다. 시작에 앞서 그는 “이번 한 주간 함께할 거다” “익숙하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지만, 이 긴장감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선곡은 PD님에게, 사연은 청취자들에게 나는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진행과 공감, 리액션, 제일 중요한 선물을 책임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예원은 “옙디”라는 귀여운 애칭을 정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방송은 예원 특유의 친근함과 밝은 에너지로 매끄럽게 진행됐다. 그는 연애 고민 상담부터 출연작 비하인드를 주제로 청취자들을 만족시켰다.
2011년 그룹 ‘쥬얼리’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예원은 데뷔 직후, 침체기였던 쥬얼리를 일으켜 세워 ‘소녀가장’이라는 별명도 붙었다. 2015년 쥬얼리는 해체 후 그는 방송 활동 중 이른바 ‘욕설 사건’으로 휴식기를 가졌다. 자숙 기간을 거친 그는 2016년 tvN ‘SNL 코리아’에 합류하며 마침내 8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최근 예원은 활발한 방송 및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2011년부터 2025년까지 각종 드라마·영화에 출연했다. 그중 넷플릭스 ‘수리남’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채널 ‘노빠꾸탁재훈’에서는 신규진과 예원이 보조 MC로 고정 출연하고 있다. 그는 해당 채널에 2023년 게스트로 출연해 큰 관심을 받아 2월 단독 프로그램 ‘솔로 탈출’에서도 진행을 맡았다.
김신영은 2012년부터 14년간 ‘정오의 희망곡’을 진행했다. 1일 MBC는 “김신영과 제작진이 충분한 이야기를 나눈 끝에 약 3개월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자신이 설립한 회사 ‘고진감래’ 운영에 집중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12월 1일 휴식을 마치고 복귀할 예정이다.
예원이 스페셜 DJ로 활약하는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7일과 8일, 10일부터 13일까지 총 6일간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된다.
이지은 기자 / 사진= 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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