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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축구선수 구자철이 가장 기억에 남는 국가대표 경기로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을 꼽아 눈길을 끈다.
17일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선 2026 북중미 월드컵 특집으로 구자철이 출연했다.
전 국가대표로 2014 브라질 월드컵,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했던 구자철은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한블리’에 나왔다”고 입을 뗐다.
제주 FC 테크니컬 총괄로 인생 2막을 연 그는 “손흥민과 김민재가 각각 로스앤젤레스 FC,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뛰고 있는데 내가 아시아 총괄을 맡고 있다며 ‘축구 행정가’로의 새 출발을 알렸다.
이날 구자철은 “가장 기억에 남는 국가대표 경기는 뭔가”라는 질문에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을 꼽았다. 구자철이 이끌었던 대한민국 대표팀은 당시 우승후보였던 독일을 침몰시키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터.
이에 ‘한블리’ 패널들 역시 “경기를 보며 목이 다 쉬었다” “눈물이 날 뻔했다”고 입을 모았다.
구자철은 일본을 꺾고 동메달을 획득한 2012 런던 올림픽에 대해선 “주장으로서 축구 역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 집에 들어가자마자 볼 수 있게 소중하게 전시해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한블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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