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의 배우 박정아가 프로골퍼 남편과 함께하는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스스로를 ‘뜨개인’이라 칭한 박정아는 “남편과 트러블이 있을 때마다 뜨개질을 한다”고 했다.
13일 KBS 2TV ‘살림남’에선 이요원을 대신해 박정아가 MC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10년 만에 KBS 프로그램에 출연한다는 박정아는 “난 지금 신난다. 이 건물에 오는 자체가 거의 10년 만”이라며 행복을 전했다.
이어 진행 파트너 은지원에 대해 “나는 늘 방송을 보면서 은지원을 한 번 만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렇게 보게 됐다. 그동안 아이도 낳지 않았나”라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애를 낳으면 기억도 같이 낳나. 왜 한 번도 안 본 적처럼 말하나. 우리 자주 보지 않았나”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박서진과 그 가족들이 함께하는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박서진은 물건을 버리지 못해 쌓아두는 것으로 동생 효정 씨를 분노케 했다.
박정아는 박서진의 집 한 편에 운동기구가 쌓여 있는 것에 주목하곤 “난 효정 씨 마음이 이해되는 게 우리 남편도 운동기구를 엄청 사는데 일주일 정도만 하고 소파 구석에 처박아둔다. 그걸 보며 ‘아예 사질 말던가, 샀으면 정리를 하던가’ 싶다”라고 토로했다.
박정아는 또 스스로를 ‘뜨개인’이라 칭하곤 “내 취미는 뜨개질이다. 수세미도 짜고 가방도 짠다”면서 “이게 사연이 있는 게 남편과 트러블이 있거나 속상하거나 할 때 마음의 평화용으로 하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은지원이 “지금까지 물건을 몇 개나 만들었나”라고 묻자 “수세미만 100개 정도 만든 것 같다. 남편을 반품시킬 순 없으니까. 반품 시켜도 안 가져가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박정아는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전상우 씨와 결혼, 슬하에 딸 아윤 양을 두고 있다.
라디오 진행과 뮤지컬 출연 등 바쁜 스케줄 때문에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던 박정아는 “지금이라도 갈 생각 없나”라는 은지원의 물음에 “뜨개질 가져가야겠다. 손이 안 보이게 할 것”이라고 고백,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살림남’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