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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박성웅이 반격에 나서며 마지막 반전을 꾀하는 가운데, ‘심우면 연리리’가 과연 하락세를 꺾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3월 26일 2.7%의 시청률로 출발했던 이 작품은 방송 2주 차에 2.0%로 하락하더니, 중반부에 접어들며 1%대까지 떨어지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앞서 연리리 주민들이 서명한 비료 수령증이 ‘맛스토리’ 공장 설립 동의서로 둔갑해 마을 전체가 혼란에 빠졌다. 가족을 위해 ‘맛스토리’ 편에 선 성태훈(박성웅 분)은 배신자로 몰렸고, 임주형(이서환 분)과 극심한 갈등을 빚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다시 손을 잡고 최 이사(민성욱 분)를 향한 회심의 반격에 나서며 사이다를 예고한다.

최종회에서 성태훈은 연리리 마을을 위기로 몰아넣은 최 이사에게 정면으로 맞서며 최후통첩을 날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과연 그가 판을 뒤집을 결정적 증거를 손에 넣었을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다. 여유를 잃지 않는 성태훈과 극도로 흔들리는 최 이사의 맞대면이 포착되며, 최 이사가 연리리 마을로 급히 내려온 이유와 이 싸움의 끝에 숨겨진 진실에 시선이 집중된다.

주민들이 한밤중 일제히 움직이는 모습과 함께 성가네 조미려(이수경 분), 성지천(이진우 분), 성지상(서윤혁 분), 성지구(양우혁 분), 임주형, 남혜선(남권아 분), 임보미(최규리 분), ‘래자매’ 어르신들이 각자의 무기를 들고 총출동하는 사연이 주목된다. 주민들의 지원 속에서 과거 자신을 무너뜨린 최 이사와 정면으로 맞선 임주형의 행동은, 배추 하나에서 시작된 갈등이 마을 전체를 지키기 위한 전쟁으로 번지는 극적인 전개를 예고하며, 연리리의 푸른 밭을 되찾기 위한 마지막 반격의 결말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KBS 2TV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 대망의 최종회는 11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도현 기자 / 사진 = KBS 2TV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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