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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장시원 PD와 JTBC 간의 법적 공방이 예고된 가운데 아직 방송사를 확정하지 않은 야구 예능프로그램 ‘불꽃야구’ 측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에 맞서 JTBC는 ‘최강야구 2025’를 오는 9월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능 제작사 스튜디오C1은 18일 ‘불꽃야구’의 첫 직관 경기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에는 김성근 감독을 필두로 박용택, 송승준, 이택근, 정성훈, 니퍼트, 정근우, 이대호 등 총 25명의 레전드 선수들이 포진한 새 팀 ‘불꽃파이터즈’의 라인업이 담겼다.
‘불꽃야구’ 측은 오는 27일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동국대학교와 첫 직관 경기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경기를 위한 입장권은 22일 오후 2시 예스24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같은 날 JTBC 역시 ‘최강야구’의 새 시즌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9월 방송을 목표로 ‘최강야구 2025’를 준비 중”이라며 “5월 내로 새로운 팀 구성을 마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시즌2가 기존 프로그램의 강점을 유지하되 규모와 구성 면에서 한층 확장된 형태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더 강력한 선수단과 더 생생한 더그아웃 리액션을 예고했다.
특히 JTBC는 “자사는 ‘최강야구’의 원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와 유사한 콘텐츠에 대해 단호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며 “‘최강야구’의 형식이나 이름만 바꾼 아류 콘텐츠는 업계에 혼란을 초래하고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JTBC ‘최강야구’, 채널 ‘스튜디오시원 Studio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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