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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방송인 박나래 자택에서 발생한 도난 사고에 대해 경찰은 내부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9일 한 매체는 박나래 자택에서 발생한 도난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내부 소행을 의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나래는 지난 7일 도난 사실을 알게 된 뒤 8일 경찰에 신고했다.
박나래 측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외부 침입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내부 소행으로 판단하고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도난 사건에 충격을 받은 박나래는 예정돼 있던 8일 MBC 라디오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방송에 불참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박나래의 라디오 불참을 두고 다양한 의혹이 제기되었다. 최근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보아가 음주 라이브 방송을 하며 박나래를 언급한 사건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박나래 측은 불참 사유를 ‘건강 문제’로 밝혀 논란은 일단락됐다.
한편 개그맨 박나래는 지난 2022년 7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166평 단독주택 경매에 참여해 55억 1,122만 원에 낙찰받았다. 해당 주택은 감정가 60억 9,000만 원으로 방 5개, 화장실 3개를 갖추고 있다. 또한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과 가깝고 남산과 둔지산 사이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는 한 방송을 통해 사생활 고충을 털어 놓은 바 있다. 그는 “주소가 유출된 뒤 ‘여기가 박나래 집이다’는 말이 집 앞에서 들린다”며 “어떤 사람은 돈을 빌려달라며 10시간 넘게 기다린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그동안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여러 고가의 물건들이 공개된 바 있어 이번 도난 피해액이 수천만 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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