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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의 행보에 간섭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2일, 디스패치는 민 전 대표의 탬퍼링 의혹과 뉴진스의 기습 유튜브 라이브 방송·하니의 국정감사 출석·최근 계약 해지 기자회견까지 민 전 대표가 개입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그가 뉴진스의 라이브 방송과 멤버 하니의 국회 국감 출석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뉴진스는 민 전 대표와 상의된 내용이 아닌 스스로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해 왔다.

또한 매체는 민 전 대표가 어도어 이사로 재직 당시 모 기업 관계자와 미팅을 진행, 뉴진스를 데리고 오기 위해 외부 투자자와 접촉했다는 ‘탬퍼링’ 의혹도 제기했다. 앞서 민 전 대표는 투자 업계 소문에 대해 “어떠한 곳과도 첩촉하거나 의견을 나눈 적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는 지난달 20일 사내 이사에서 사임했다. 그룹 뉴진스도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속 계약 해지를 선언했다. 이에 어도어는 뉴진스의 기자 회견 후 “내용증명에 대한 회신을 받기도 전에 충분한 검토 없이 전속계약해지 기자회견을 계획하고 진행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전속계약 당사자인 어도어는 계약을 위반하지 않았고, 일방적으로 신뢰가 깨졌다고 주장한다고해서 해지 사유가 될 수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민 전 대표와 뉴진스의 향후 거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한국온라인사진기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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