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안유진과 이은지가 운전면허 따기에 성공했다. 이영지는 1종 면허 시험에서 10수를 해서 기능시험에 합격을 했다고 밝혔다.
24일 tvN ‘지락이의 뛰뛰빵빵’이 첫 방송됐다. 지락이들 입맛 따라 100% 제멋대로 즐기는 더 자유롭고 더 리얼한 힐링 여행기를 담은 지구오락실 스핀오프 예능이다.
이은지, 이영지, 미미, 안유진은 여행을 앞두고 자동차 면허 따기 내기를 했던 바. 중간 점검에서 이은지는 “필기 붙었다. 커트라인이 60점인데 60점으로 붙었다. 이제 기능 시험, 도로 주행이 남았다”라고 밝혔다.
안유진은 “일단 기능시험을 봤다. 첫 번째 탈락했고 두 번째는 당당히 100점으로 합격했다. 기능 만점자 인사드린다. 저는 그리고 나서 연습 면허를 따서 도로주행을 연습 중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영지는 “저 같은 경우는 비밀이 있다. 제가 1종 보통을 준비하고 있었다. 뭔가 그런 마인드가 있었다. 알지 못하는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었다. 필기 당당히 합격했는데 기능시험 4수째다. 합격 불합격을 주시는 아저씨들이 ‘저번 보단 많이 갔네’라고 하신다. 저는 1종을 따겠다. 이게 희망이 있는 게 계속 같은 곳에서 떨어지면 그럴 텐데 계속 나아지고 있다. ‘나는 1종이야’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4수 째다. 이제는 8수를 하더라도 계속 가야한다”라고 현재 상황을 언급했다. 이에 면허를 딴 사람이 아무도 없는 상황에 나영석 PD는 “여행은 못 가겠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나영석 PD는 면허증이 있으면 된다며 “우리 중 누군가 촬영 날 실물로 된 (운전면허)증을 가져와서 꺼낸다?”라고 상상했고 안유진은 “저는 (면허증을)이마에 붙이고 올 것”이라고 능청을 떨었다.
드디어 출발 당일이 된 가운데 멤버들의 운전 면허증 합격 여부가 공개됐다. 이은지는 도로주행까지 합격해서 면허증을 땄다고 밝혔고 이영지는 “기능시험 10수 만에 기능을 합격했다. 기능시험에서 8수 쯤 되니까 불합격이 중독되더라. 3일 간격으로 계속 했다”라며 주행을 준비중이라며 아직 면허증을 따진 못했다고 털어놨다. 안유진은 운전면허증을 당당히 땄다며 이마에 붙이고 도도한 포즈를 취하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어 안유진은 “미미 언니가 불안해할까 봐 촬영 일주일 전 가평도 한 번 갔다 왔다”라고 미리 여행 코스를 갔다 왔다고 밝히며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여행에선 운전면허증을 딴 이은지와 안유진이 번갈아 운전대를 잡기로 한 가운데 본격적인 힐링 여행이 시작되며 흥미를 고조시켰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지락이의 뛰뛰빵빵’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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