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7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지난 5일 기준 누적 관객수 73만 6044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6일 차에 이뤄낸 쾌거다. 개봉 전 사전 예매로만 21만 관객을 모은 이 영화는 ‘암살자(들)’ ‘타짜: 벨제붑의 노래’ 등 연휴 극장가를 겨냥한 국내 영화들과의 매치업에도 꾸준히 박스오피스 상위를 지키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치이카와’는 일본의 유명 만화가 나가노가 엑스(X·옛 트위터)에 연재한 작품으로 이를 계승한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연재 당시 SNS를 뜨겁게 달구며 수많은 해석을 낳았던 레전드 ‘세이렌 편’을 뼈대로 치이카와, 가르마, 토끼가 인어 섬을 둘러싼 거대한 비밀을 마주하며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다.
지난 7월 국내에 앞서 일본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누적 관객수 960만 명을 기록하며 2026 일본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국내 개봉 2주차를 맞은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인기 캐릭터와 성공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예매율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상황으로 보수진영의 맹공 속 역주행을 시작한 ‘암살자(들)’과 2파전이 전개될 전망이다.
사진 =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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