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코미디언 송은이가 ‘절친’ 김숙의 폭로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24일 ‘김숙티비kimsookTV’ 채널에 공개된 ‘취미 부자 송은이 세컨하우스 털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김숙은 송은이와 그의 세컨하우스로 향했다. 김숙은 “언니도 세컨하우스 있는데 나도 세컨하우스 있어야 하지 않냐”며 ‘운명공동체’ 송은이와의 관계를 뽐냈다.
이에 송은이는 “그래도 너랑 나랑 다른 거 하나 있다”며 현재 김숙이 타고 있는 차량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8년 전 동일한 차량을 동시에 구매했다고. 송은이는 “나랑 똑같이 샀는데 나는 그사이 차를 두 번 바꿨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숙은 “언니도 참 남자랑 차를 자주 바꿔”라고 농담했고, 송은이는 박장대소했다. 송은이는 “너무 매력적이다, 그 캐릭터”라며 좋아했고, 김숙은 “있어보였지?”라며 뿌듯해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송은이와 김숙은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함께 활약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김숙티비kimsookTV’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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