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욱하는 성격에 16살에 가출→집에 안 돌아가…지금 부모님과 관계 좋다”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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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션이 16살에 가출해서 이후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19일 온라인 채널 ‘이성미의 못간다’에선 ‘16살에 가출해 집으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가출 소년이 기부천사가 되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션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성미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미국에서 자란 션은 “만으로 16살에 가출했다. 지금은 왜 그랬는지 기억이 안 나는데 그때만 해도 욱하는 성격이 있었다. 어머니와 말다툼을 하고 그냥 걸어 나왔다. 그리고 이틀 후에 집에 가서 가방에 옷을 챙겨서 부모님에게 ‘독립할게요’ 하고 바로 나왔다. 그러고 집으로 안 들어갔다”라고 깜짝고백했다. 이후 친구의 집에 잠시 얹혀 살며 알바를 하며 생활비를 벌었다며 당시 학업과 일을 병행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어떤 일 때문에 가출을 한 것이냐”는 질문에 션은 “큰 갈등 때문이 아니라 생각도 안 난다. 성격 자체가 한 번 선택한 것은 뒤돌아보는 게 없다. 근데 지금 부모님과 너무 관계가 좋다. 당시 독립 하고 석 달 후 잘 지내고 있다고 알리려고 집을 찾아갔다. 부모님 입장에선 맘이 너무 아프신 거다. 저는 그때 어려서 잘 몰랐다. 당시 부모님이 3개월을 매일 찾아다녔다고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당시 살던 괌이 넓지 않은 지역임에도 어머니가 자신을 찾지 못했다며 “나중에 생각해보니 만약 어머니가 당시 저를 찾으셔서 집에 들어갔다면 저는 가수의 길을 걷지 않았을 것 같다. 어머니가 아직도 공부에 대한 아쉬움이 있으시다. 왜냐하면 제가 공부를 잘했다. 제가 생각하기엔 (가수가 아닌)전혀 다른 길을 걷지 않았을까 한다. 하나님께서 눈을 가리시고 못 찾게 하신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또한 션은 친형의 영향을 받아서 춤에 관심을 갖게 되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이성미의 못간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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