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이상’ 이상순 곁 지킨 이효리, “힘들 땐 서로 밀어주고”…회복 일상 공개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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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건강 문제로 한동안 쉼표를 찍었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와 함께 요가 매트 위에 섰다.

이효리는 지난 18일 자신이 운영하는 요가원의 공식 계정에 남편과 함께 요가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힘들 땐 서로 밀어주고 땡겨주고 가보자. 요가 있어 다행”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주말 오전, 고마워 요가’라는 문구와 함께 또 다른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호흡을 맞추며 동작을 이어갔다. 그는 남편의 자세를 손으로 직접 바로잡아 주며 수련을 이끌었다. 몸 상태를 하나하나 살피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스킨십도 오가며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이상순의 건강 이상은 지난 8월 알려졌다. 라디오 생방송 도중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MBC 의무실에서 휴식을 취한 것. 이후 방송을 쉬게 된 그는 지난달 6일 개인 계정을 통해 직접 상태를 밝혔다. 그는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 한 달의 공백 끝에 이상순은 다시 마이크 앞에 섰다. 지난 1일 방송에 복귀한 그는 “몸이 잠깐 안 좋았다. 확실히 쉬니까 괜찮아졌다”며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완전히 몸이 나은 것은 아니지만 빨리 여러분을 만나고 싶어서 10월의 첫날 복귀하고 싶다고 제작진에게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오는 20일에는 이효리가 남편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했다. 이효리는 1998년 그룹 핑클로 데뷔해 국민 걸그룹으로 사랑받았고, 이후 솔로로 전향해 ‘10 Minutes’, ‘U-Go-Girl’ 등 히트곡을 내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상순은 밴드 롤러코스터 출신의 뮤지션으로, 현재 MBC 라디오 DJ로 활동 중이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이효리, 아난다,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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