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남금주 기자] 이준이 집라인을 만만하게 봤다가 혼쭐이 났다.
18일 방송된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이하 ‘현무로드’)에서는 전현무, 이준, 김남길의 일본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도쿠시마 여행 2일 차가 공개됐다. 먼저 일어난 이준은 형들이 자는 사이 자전거를 타고 동네를 산책하다 가정집 같은 카페를 발견했다. 이어 전현무, 김남길은 자전거를 타고 이준이 말한 카페로 향했고, 이준은 신나서 앞서 달려갔다.
아직 식사가 안 되는 시간이었지만, 사장님은 돈가스를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사장님이 90세란 걸 들은 세 사람은 깜짝 놀랐다. 김남길은 “공연할 때도 박근형, 신구 선생님이 공연하시는 거 보면 대단하다”라고 했고, 전현무도 “얼마 전에 박근형 선생님 연극 보고 왔는데, 젊은 연기자 포함해서 대사가 제일 많더라. 근데 발음도 너무 정확하시고 발성도 짱짱하시더라”라고 감탄했다.



전현무는 종일 면 타령을 하던 김남길을 위해 아침 메뉴는 도쿠시마 라멘으로 결정했다. 전현무는 운전대를 잡은 이준에게 “운전 잘할 수 있겠냐”고 걱정했고, 이준은 “근데 뭐 버스도 하니까”고 밝혔다. 전현무는 “우핸들은 다르다”라면서 “해보고 무서우면 바꾸면 된다”고 든든하게 말했다.
전현무는 운전할 때 즐겨듣는 노래에 관해 “난 휴가 때 드라이빙 노래로 2010년대 걸그룹 노래를 많이 듣는다”고 했고, 이준은 씨스타 ‘러빙유’부터 틀기 시작했다. 이준이 “이때 당시 최애 걸그룹은 누구였냐”고 묻자, 전현무는 티아라의 ‘롤리폴리’를 켰다. 흥이 잔뜩 오른 이준은 여자 키로 ‘롤리폴리’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고, 세 사람은 춤을 추며 노래를 즐겼다.
도쿠시마 로컬 맛집 오픈런에 성공한 세 사람은 라멘을 먹으며 진실의 미간을 뽐냈다. 김남길은 “독특한데, 진짜 맛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올인원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집라인이었다. 장비를 착용한 후 다리를 건너는 세 사람. 전현무는 “난 수직이 싫다”라며 뛰어내릴 수 있는지 물었고, 김남길은 “아니? 그런 걸 왜 해”라고 당연한 듯 말했다.
괜찮다고 생각했던 이준은 “안 무섭지 않다”고 했고, 전현무는 “이걸 어떻게 가냐. 보는 사람은 안 무서운데, 여기 서 있으면 무섭다”고 토로했다. 이준은 한껏 움츠러든 채 “집라인에 왜 쪼는 거냐. 이게 왜 무서운 거냐”라며 무섭다고 외쳤다. 반면 김남길은 거침없이 직진했다. 전현무는 더욱 두려움에 떨다가 비명을 지르며 활강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N ‘디스이즈 현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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