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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 적은 PD 지원자 수에 속상…”달리기 못해도 괜찮아” [RE:뷰]

박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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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가수 션이 채널 PD 채용 공고를 올렸지만 적은 지원자 수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채널 ‘션과 함께’에는 ‘댓글 때문에 속상한 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션은 “큰 고민이 있어서 카메라를 켰다”며 최근 있었던 PD 채용 관련 이야기를 언급했다. 그는 “채용 공고니까 지원을 해주셔야 하는데 댓글만 달아주시고 지원자는 몇 분 안 된다”며 “지원해 주신 분들은 너무 감사하고 실력도 정말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제 개인적으로 생각에는 수백 명이 지원해 주실 줄 알았다. 왜냐하면 저 항상 응원해 주시고”라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그래서 제가 ‘이유가 뭘까?’ 하고 정말 곰곰이 생각해 봤다. 제가 알아낸 이유는 댓글이다”이라며 ‘정말 힘들 것 같다’, ‘저기서 일 하려면 션을 이겨야만 지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무조건 서브3 해야 한다’ 등 댓글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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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은 “저도 아직 못 했다. 아마 그런 댓글 때문에 많은 분들이 미리 겁을 먹으시고 지원을 안 하신 것 같다. 절대 아니”라며 “서브3 못 해도 되고, 저 못 이기셔도 된다. 우리 팀에 합류하신 PD님도 달리기 못하지만 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제가 ‘션과 함께’를 시작한 이유는 미디어엔 자극적인 이야기들이 많지 않나. 그런 세상에서 저희 ‘션과 함께’는 사람 냄새나고 행복한 이야기, 러닝의 즐거움 그리고 선한 일들을 하려고 저희는 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비전에 함께할 분을 찾는 거니까 진짜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 지원해 주시면 된다. 달리기 못 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션은 러닝을 통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앞서 션은 18일 개인 계정을 통해 ‘815런’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박정수 기자 / 사진= 채널 ‘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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